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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28

혁신적인 기하학적 형태가 만들어낸 은빛 우주선을 닮은 건축 Bitwise Headquarters/ ASWA 혁신적인 기하학적 형태가 만들어낸 은빛 우주선을 닮은 건축 이번에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태국 Samutprakarn에 위치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에어컨 제조업체인 Bitwise Headquarters 디자인입니다. ASWA는 Bitwise Headquarters는 건축 법규에 의한 한정적인 부지와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혁신적인 기하학적 형태를 만들어내야 하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서 많은 고심을 한 프로젝트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innovation"의 개념을 재해석한 이 프로젝트의 컨셉은 공간의 이미지 정체성을 통한 기하학적인 외형의 형성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Bitwise Headquarters 프로젝트는 스페이스 프로그램, 건물의 기능을 건축.. 2020. 2. 26.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빌딩 유리 블럭 솔라 스퀘어드(Solar Squared)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빌딩 유리 블럭 솔라 스퀘어드(Solar Squared) 2017년 8월 한 Startup 기업인 빌드 솔라(Build Solar)에서 빌딩의 외관을 해치는 태양광 전지 패널을 설치하는 대신 건물 자체적으로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신기술을 내놓았습니다. 태양에너지 과학자로 유명한 하산 베이그박사와 세계 재생에너지 권위자인 타파스 말릭 교수가 이끄는 엑세터 대학 재생에너지 연구소에서는 빌딩 통합형 태양광 발전 모듈인 솔라 스퀘어드(Solar Squared)를 선보였는데요, 건물 파사드에 건축 자재로서 사용이 가능한 유리 블럭으로, 유리 블럭만으로도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테슬라에서 개발한 태양광 패널 타일 등 다른 건물 .. 2020. 2. 25.
내부의 화려함을 숨긴 의도된 초라함, 아름다운 중정을 품은 ASWA Studio/ ASWA Architects 내부의 화려함을 숨긴 의도된 초라함, 아름다운 중정을 품은 ASWA Studio 이번에는 태국 방콕에 자리 잡고 있는 ASWA(Architectureal Studio of Work-Aholic) Studio의 사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사심이 들어간 리뷰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뉴욕에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의 스튜디오랍니다. 연속적으로 이 친구의 작품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Archdaily에 Building of year 2020에 3개의 작품이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로 들어가셔서 투표도 부탁드립니다.(3중에 하나만 투표하셔야 한다는 거!!!!) ASWA Studio https://boty.archdaily.com/…/…/125180/aswa-studio-slash.. 2020. 2. 24.
스마트 가구를 통한 공간의 확장: 로보틱 퍼니쳐(Robotic Furniture)/ ORI 로보틱 퍼니쳐(Robotic Furniture) "Unlock The Potential of Your Space" 스마트 가구를 통한 공간의 확장, 로보틱 퍼니쳐(Robotic Furniture)/ ORI 오늘은 MIT 미디어랩과 디자이너 Yves Béhar 의 협업으로 탄생한, 버튼 하나로 한 공간을 거실로 또는 침실로 마음대로 공간의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 하우스를 위한 스마트 가구 로보틱 퍼니쳐 (Robotic Furniture)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쪽에 수납공간을 포함한 침실과 다른 한쪽에 홈 오피스와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 협소한 하나의 공간을 ORI 로보틱 퍼니쳐(Robotic Furniture)는 버튼 하나만 터치하는 것 만으로 가운데 모듈화 된 가구를 이용하여.. 2020. 2. 21.
홍콩의 주거 문제를 해결해 줄 Opod Micro Tube Home (마이크로 튜브 홈) 홍콩의 주거 문제를 해결해 줄 Opod Micro Tube Home (마이크로 튜브 홈) Opod Micro Tube Home(마이크로 튜브 홈)은 홍콩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안된 프로토 타입 건축물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과연 원형 콘크리트 수도관 안에서의 생활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지 내부를 저랑 한번 같이 들어가 볼까요? 홍콩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한정된 토지와 높은 인구 밀도로 인한 주택 수요의 증가는 높은 지가 상승과 높은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홍콩을 세계에서 제일 내 집을 소유하기 힘든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이러한 모자라는 주택 수요를 만족 키기 위해서 아파트 형태의 수직적 주택 구조를 만들어 냈으며 이는 마침내 홍콩을 "수직 도시".. 2020. 2. 19.
최적의 조망을 위한 Turnable Corner Window/ Guillotine window 최적의 조망을 위한 Turnable Corner Window/ Guillotine window 건축사에서 모더니즘 건축에 가장 찬사를 보내는 것은 바로 외부 환경을 건물 내부로 유입시킨다는 취지 하에 거대한 Glass Wall (Glass facade) 개념의 도입을 통한 건축물의 외부 경계를 허물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이는 모더니즘 건축의 대가인 Mies Van derm Rohe의 1930년의 Villa Tugendhat보다 더 철저하게 실현된 곳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은, 요즈음 시대에는 최적의 조망을 위한 Folding, Sliding, Swing open glass window를 적용한 건축물들이 많은 추세이고 Mies의 디자인처럼 고전적인 방법인 거대한 Glass Wall을 사.. 2020. 2. 18.
싱글 직장인들을 위한 Micro House (마이크로 하우스) Slim Fit/ Ana Rocha Architecture 싱글 직장인들을 위한 Micro House (마이크로 하우스) Slim Fit Slim Fit 프로젝트는 2대분의 주차 공간인 16제곱미터(5평) 보다도 적은 면적의 대지위에 3층, 연면적 50제곱미터(15평)로 계획된 Micro House(마이크로 하우스)입니다. 기존 건물들 사이에서 단독으로 서있거나 혹은 기존의 건물과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하고 유연한 디자인은 Slim Fit이 도시 내부의 남는 블록 사이에 끼어들어가기 이상적인 주택 형태로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큼지막한 창문과 천장고가 높은 내부 공간은 협소 주택의 단점을 극복한 Micro House (마이크로 하우스)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lim Fit의 콘셉트는 콤펙트 하지만 안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채택.. 2020. 2. 16.
[종이; 가구가 되다] Installation 개념의 Molo Paper Furniture [종이; 가구가 되다] Installation 개념의 Molo Paper Furniture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디자인 및 제작 스튜디오인 Molo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Molo Paper Furniture는 단순한 가구 브랜드가 아니라 미술, 디자인, 건축 영역을 아우르고 있는, 공간 디자인 기반의 Installation 개념의 가구 디자인 회사입니다. 점차 가구 디자인 영역을 넘어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으로까지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Molo Paper Furniture의 시작은 건축학을 공부한 두 명의 건축가의 순수한 건축적인 탐구활동을 통해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다양한 건축 디자인 작업 통해서 다수의 수상과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건축 작업들이 공간을 .. 2020. 2. 8.
안녕하세요. 삶을 그리는 거북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삶을 그리는 거북이입니다. 제 닉네임처럼 블로그 시작하고 이제야 인사말은 쓰게 되는군요. 여러 해 동안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인테리어를 공부하는, 그리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가 될 수 있는 글들을 써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에 치이다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남에게 보인다는 것 때문에, 형식과 정리된 내용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서 섣불리 글을 써 내려가지 못했던 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일단 내 생각을 정리하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내가 보고 싶은 자료들을 스크랩한다는 기분으로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외롭게 저 혼자 글을 쓰는 공간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는 장이 될 수 있..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