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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Architecture Design/Architecture Design

벌집을 닮은 건축; 뉴욕 맨하튼 새로운 명소 허드슨 야드의 베슬(Vessel Public Landmark)/ Heatherwick Studio

by benny lee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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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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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닮은 건축; 뉴욕 맨하튼 새로운 명소 

허드슨 야드의 베슬(Vessel Public Landmark)

 

베슬(Vessel Public Landmark)는 미국 뉴욕시의 허드슨강과 맨하튼을 가로지르는 2,465개의 계단과 80개의 계단참으로 이루어진 16층 높이의 벌집을 닮은 공공 랜드마크 건축물입니다. 뉴욕 맨하튼 새로운 명소 베슬(Vessel Public Landmark)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부동산 프로젝트의 하나인 허드슨 야드 개발의 핵심으로서 미국 맨하튼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옛 철도 부지를 5에이커에 이르는 가든이 딸린 공공 광장으로 조성하여 주변 이웃들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

영국의 유명 건축가인 Heatherwick은 허드슨 야드의 중심부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의뢰받았는데, 이 공공장소는 관람객들을 허드슨 야드로 자연스럽게 유입시키는 것과 동시에 대표적인 뉴욕의 관광지로서 맨하튼의 풍경과 어울리수 있는 장소를 디자인하도록 요청을 받게 됩니다.

 Heatherwick Studio는 "우리는 이러한 건물을 이전에 디자인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이런 건축물은 다시 디자인해 볼 기회도 없을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archdaily.com

뉴욕 맨하튼 새로운 명소 베슬(Vessel Public Landmark)의 개장으로 주변에 1마일에 걸친 산책로를 만들어냈으며 이는 최고의 포토존을 자리 잡게 되었고 또한 최고층의 전망대로 사람들을 유입하기 위한 경사면 엘리베이터 또한 볼거리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됩니다. 

출처: https://www.archdaily.com

사람들은 종종 이 구조물에 대해서 이런 질문들은 합니다. "이 건물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혹시 전망대인가요?" "벌집을 닮은 건물인가요?" Heatherwick Studio의 한 관계자기 이야기하길, " Vessel은 건물도 아니고 조각품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술품도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가구로 보는 것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구조물에 대한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사용이 이 건물의 자연스러운 진화를 만들어 갈 테니까요" 

출처: https://www.archdaily.com

구릿빛의 건물의 외부를 감싸고 있는 마감재를 통해서 아래 광장에서 서있거나 걸어 다니는 관람객들의 움직임을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드럽게 반영하고 있으며 건물의 계단과 계단참과 같은 건물 내부 마감재는 투박하면서도 거친 도시의 건축물의 외부환경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출처: https://www.archdaily.com
출처: https://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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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herwick Studio는 이 공간을 설계할 때 로마에 있는 스페일 스텝의 3차원 공간을 참조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 구조는 맨 하단부의 베이스는 좁게 시작하여 150 ft (46m) 높이의 상층부에서는 150ft (46m)의 너비의 공간을 만들도록 확장이 되는 벌집을 닮은 건축 구조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공간에 대한 첫 아이디어 회의 때부터 대지에 거대한 중압감을 주는 형태의 건물을 배재하자는 목소리들이 있어서 거대한 footprint를 남기지 않는 바닥이 좁은 형태를 선택하였고, 이는 점점 수직적으로 성장되면서 기하학적으로 형태가 확장되어서 벌집을 닮은 볼륨을 형성해가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출처: https://www.archdaily.com

사람들은 대부분 건물의 외부에서 건물을 바라보거나 건물의 바깥쪽에서 허드슨 강과 맨하튼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는 것을 최고의 전망으로 생각하지만, 계단을 통해서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사람들의 시선의 확장을 톻해서 건물 내면의 구조물들이 만들어내는 기하학적인 형태를 바라보는 광경이야말로 뉴욕 맨하튼 새로운 명소 베슬(Vessel Public Landmark)의 최고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https://www.archdaily.com

베슬(Vessel)이라는 이름은 개장 시 일시적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앞으로는 다른 이름을 불려질지도 모르겠네요. 베슬(Vessel Public Landmark)의 영구적인 이름을 결정하기 위해서 이름을 공모 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어떠한 이름을 불릴지 궁금하군요!!!

앞으로 허드슨 야드의 개발 계획은 2단계로 진행된 예정이며, 1단계 계획은 베슬(Vessel Public Landmark)을 포함한 공용 광장과 주로 사무실 건물 및 주거 건물들의 건설이 진행될 예정이며, 2단계 계획은 이 사무공간과 주거 공간을 서포트해 줄 교육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 위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욕 맨하튼의 버려진 철도 부지를 이용한 공공 광장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품에 안겨준 Hihg Line과 함께 베슬(Vessel Public Landmark)는 뉴욕 맨하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s://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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